[의학바이오게시판] 경희의료원 '당뇨병 발병 예측 모델 개발' 外

이정아 기자 2021. 12.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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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의료원은 9일 후마니타스암병원 국제회의실에서 2021 인공지능 데이터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뇨병 및 합병증 추적 관찰 데이터를 활용한 당뇨병 발병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희의료원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팀은 이렇게 국내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발된 다양한 학습모델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제품개발과 임상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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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제공

■ 경희의료원은 9일 후마니타스암병원 국제회의실에서 2021 인공지능 데이터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뇨병 및 합병증 추적 관찰 데이터를 활용한 당뇨병 발병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132팀이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친 결과 최종 4팀이 선정됐다. 포스텍의 SEA팀과 경희대 AIMS팀, 서울사이버대 친절한분석팀, 포스텍 Metformin팀이다. 경희의료원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팀은 이렇게 국내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발된 다양한 학습모델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제품개발과 임상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국대병원은 한기태 의료정보팀장이 지난 8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과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CIO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고정보관리책임자를 뜻하는 CIO는 한 기관의 정보기술과 컴퓨터 시스템의 총괄 책임자를 말한다. 한국 CIO포럼에서는 매년 한국의 정보화 발전과 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공로가 큰 CIO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 팀장은 지난 18년간 건국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을 책임져 왔으며 건국대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병리시스템 고도화, 대한병원정보협회 회장 활동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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