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골든글러브' SSG 최정 "아들, 엄마 말 잘 들어"

안형준 2021. 12. 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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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황금 장갑을 꼈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시즌 134경기에서 .278/.410/.562 35홈런 100타점을 기록했고 KBO리그 우타자 최초 400홈런 고지에 오른 SSG 최정은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최정은 "프런트와 구단, 코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야구만 할 수 있게 힘써주신 장인장모님, 건강한 아들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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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최정이 황금 장갑을 꼈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2021시즌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은 이날 황금 장갑을 받았다.

올시즌 134경기에서 .278/.410/.562 35홈런 100타점을 기록했고 KBO리그 우타자 최초 400홈런 고지에 오른 SSG 최정은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최정은 304표 중 231표를 얻었다.

최정은 "프런트와 구단, 코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야구만 할 수 있게 힘써주신 장인장모님, 건강한 아들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내에게 감사한다고 밝힌 최정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엄마 말을 잘 들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사진=최정)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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