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야시 외무상 G7 회의 참석..한일 외교장관 첫 만남 여부 주목

이경아 2021. 12.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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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야시 외무성 장관이 주요 7개국, G7 외교, 개발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부터 나흘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합니다.

하야시 장관은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나 오늘부터 12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G7 외교 개발장관 회의 참석과 함께 "미국 영국 등의 외교 장관과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을 포함해 한국과 호주, 인도 등도 초청받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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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야시 외무성 장관이 주요 7개국, G7 외교, 개발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부터 나흘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합니다.

하야시 장관은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나 오늘부터 12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G7 외교 개발장관 회의 참석과 함께 "미국 영국 등의 외교 장관과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판단하겠지만 현재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다시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을 포함해 한국과 호주, 인도 등도 초청받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하야시 외무성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의용 장관과의 만남이 성사될 주목됩니다.

지난달 10일 취임한 하야시 장관은 강제동원과 위안부 문제 등을 둘러싼 한일 갈등이 이어지면서 정 장관과 전화 통화도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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