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인력난 해소" 데이원컴퍼니, 투자사 12곳과 맞손

최태범 기자 2021. 12. 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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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교육 전문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개발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VC) 12곳과 채용 지원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사내독립기업(CIC) 스노우볼의 IT 인재 전문 양성 프로그램 '제로베이스 스쿨'에서 교육받은 인력을 VC의 포트폴리오사에 연계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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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교육 전문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개발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VC) 12곳과 채용 지원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제휴 VC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TBT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패스트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신한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사내독립기업(CIC) 스노우볼의 IT 인재 전문 양성 프로그램 '제로베이스 스쿨'에서 교육받은 인력을 VC의 포트폴리오사에 연계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로베이스 스쿨은 2016년 오프라인 교육으로 시작해 지난해 기준 누적 졸업생 1599명을 배출했다. 이들 중 86%가 6개월 만에 취업에 성공했다. 수강생은 6개월 동안 직무 강의를 기본으로 코딩, 기술면접, 실습 등 IT 직무 취업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받는다.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후 연봉의 일정 부분을 수강료로 납부하는 '후불 소득공유' 방식도 마련돼 있다. 이를 선택한 수강생이 제휴 파트너사에 취업할 경우 수강료의 최대 100%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지훈 스노우볼 대표는 "국내 최정상 VC들과의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에는 인재를 공급하고, 수강생들에게는 유망한 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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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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