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

박수지 2021. 12. 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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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거점전담병원은 비교적 상태가 경증인 중등증(중증 이전 단계) 환자를 보는 감염병 전담병원과 달리, 중증 환자부터 중점으로 치료한다.

울산대병원은 거점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담치료병상 중환자용과 준중환자용을 증설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거점전담병원 지정을 통해 신속한 병상확보와 위중증환자 치료에 이상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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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거점전담병원은 비교적 상태가 경증인 중등증(중증 이전 단계) 환자를 보는 감염병 전담병원과 달리, 중증 환자부터 중점으로 치료한다.

지역 내 중환자 및 고위험군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고위험군에서 회복한 환자를 생활치료센터나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원시킨다.

또한 지역 내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회복기 환자의 전실·전원 활성화를 통해 병상의 효율적 운영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대병원은 거점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담치료병상 중환자용과 준중환자용을 증설했다.

향후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병상을 추가 확보 할 계획이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거점전담병원 지정을 통해 신속한 병상확보와 위중증환자 치료에 이상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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