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 199가구 복합주거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199가구 규모의 복합 주거시설(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대림동 993의 15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구로구 구로동 584의 12 일대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199가구 규모의 복합 주거시설(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대림동 993의 15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역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경제거점을 육성해 도심을 활성화하도록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직주 근접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역세권의 복합개발을 통해 ‘콤팩트시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서울 16곳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통과한 계획안에는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바꾸고, 양질의 도심형 주거시설 199가구(임대주택 29가구 포함)가 조성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구로구 구로동 584의 12 일대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사업 대상지는 구로역 일대 옛 쌍용자동차 서비스센터 부지(1만8809㎡)로, 주민 제안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지어질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안 겪는다면 '주목'…아침에 붉은빛 쬐자 시력 돌아왔다
- 기숙학교 교사 성폭행에 여학생 출산까지…인도네시아 '발칵'
- "초봉 6000만원"…'꿈의 직장' 5년 만의 채용 소식에 들썩
- 환자 1명이 30명 감염…'이 병' 사망자 코로나보다 많다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 카카오페이 경영진, 자사주 팔아 900억 챙겼다
- 8억 넘던 송도 새 아파트, 2개월 만에…집주인들 '발칵'
- "한 달 뒤면 서울까지 20분" 환호…집주인들 신난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 "하루 1000만원 팔면 남는 돈이…" 정준하 '횟집' 수입 공개
- 트럼프발 초대형 악재 터졌다…날벼락 맞은 개미들 '패닉'
- "돈도 많은데 왜 거기서 살아요?"…김구라 신혼집 어디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