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위, 내년 교육청 예산 19억 삭감..6조 규모

김동민 2021. 12. 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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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교육청 예산안 중 18억7천575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6조495억원 중 산업수학인정교과서개발 등 11개 사업에서 23억7천575만원을 삭감했다.

김경수 예결위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학습손실 및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육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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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교육청 예산안 중 18억7천575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예결위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2022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행해 이같이 가결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6조495억원 중 산업수학인정교과서개발 등 11개 사업에서 23억7천575만원을 삭감했다.

진로 체험 사업은 기존 5억원에서 5억원을 증액한 10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로써 총삭감액은 18억7천575만원이다.

김경수 예결위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학습손실 및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육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오는 14일 열릴 제390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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