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상정원·만인산 자연휴양림, 코로나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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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인바운드 관광지 125선'에 명상정원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위드 코로나 시기 안심·안전 방한 관광을 선도하고자 선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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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안심·안전 관광지 125선에 포함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동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인바운드 관광지 125선’에 명상정원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위드 코로나 시기 안심·안전 방한 관광을 선도하고자 선정한 것이다.
명상정원은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에 위치해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60여만 평의 산림자원이 분포해 숲속 자연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자연환경 체험학습 공간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관광 상품화 등의 지원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구는 명상정원과 만인산 등 주요 관광명소에 국내·외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요원을 배치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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