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스트 닥터' 정지훈 vs 김범, 최고 의술 금손과 역대급 똥손의 만남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1. 12. 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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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정지훈과 김범이 최강 콤비 출격을 선포했다.

오는 1월 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측은 정지훈과 김범의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코믹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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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콤비 출격한 예상 불가 코믹 브로맨스.. 1월 3일 첫 방송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고스트 닥터’ 정지훈과 김범이 최강 콤비 출격을 선포했다.

오는 1월 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측은 정지훈과 김범의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코믹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정지훈은 극 중 신들린 의술 실력을 지닌 차영민 역을, 김범은 수저만 황금인 레지던트 고승탁 역을 맡았다. 배경도, 실력도, 성향도 극과 극인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으로 얽히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측은 10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는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의 빛나는 브로맨스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고승탁의 어깨에 올라탄 차영민은 자신감 넘치면서도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고 있으며,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비장미(美)를 더한다. 반면, 고승탁의 얼굴에는 당황스러움과 두려움을 비롯해 놀라운 감정까지 뒤섞여 있다.

특히 수술복을 입은 차영민과 고승탁의 손에는 각각 금색과 똥색 장갑이 끼워져 있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금손과 똥손이 만났다!’라는 문구는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하며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과연 두 사람이 동고동락하며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첫 방송을 관심이 뜨겁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차영민과 고승탁이 ‘바디 렌탈’을 통해 특별한 성장기를 그려나간다. 두 사람만이 지닌 이야기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각각 차영민과 고승탁에 완벽하게 동화된 정지훈, 김범 배우의 열연과 이들의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과 ‘명불허전’의 김선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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