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MZ 세대와 캠핑족을 겨냥해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신일은 이른 한파와 캠핑 열풍을 고려해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입힌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전황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하여 선보이는 제품은 전기요와 팬히터 가방으로 전국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9월 첫 선을 보인 '전황일X신일 전기요'는 패드에 일상 속에서도 캠핑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입혀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캠핑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이달에 선보인 '전황일X신일 팬히터 가방'은 캠핑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힌 휴대용 가방이다. 신일의 팬히터는 올해(2021년 8월 1일~12월 5일)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할 만큼 캠핑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신일은 팬히터 전용 휴대용 가방이 필요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콜라보 제품을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신일의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젊은 세대와 캠핑족들 사이에서 두터운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전황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해 젊은 감성의 디자인을 덧입힌 제품으로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