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집 찾아가 '흉기난동' 20대 男 검거..어머니·동생 중태

김지현 기자 2021. 12. 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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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동거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의 집에 찾아가 어머니와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주택가에 있는 전 동거녀 B씨 집에 찾아가 어머니와 동생을 찌른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찰은 B씨의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범행 후 흉기를 버리고 옆집에 숨어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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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과거 동거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의 집에 찾아가 어머니와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주택가에 있는 전 동거녀 B씨 집에 찾아가 어머니와 동생을 찌른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신변보호 대상자로 피해자인 가족들 모두 중태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경찰은 B씨의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범행 후 흉기를 버리고 옆집에 숨어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실관계와 범행동기는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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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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