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2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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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은 2021 정책기획단, 교육공동체 대상 다양한 의견 수렴, 미래 교육 포럼 결과를 토대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주도성, 관계성, 자율성 등을 기반으로 한 정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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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단설유치원장 및 각급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업무, 역점추진과제,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은 2021 정책기획단, 교육공동체 대상 다양한 의견 수렴, 미래 교육 포럼 결과를 토대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주도성, 관계성, 자율성 등을 기반으로 한 정책들이다.
주도성 기반으로 한 정책들로는 학습 보조 강사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인력 지원과 더불어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을 집중 지원한다.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위한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보급해 학생들의 정확한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인성교육 중점학교 확대 운영,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설립,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천 위한 실천적 환경교육 강화, 학업중단 예방과 공교육 내 대안 교육 프로그램 확대·운영 등 관계성 기반으로 한 정책들도 강화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반영한 학교평가, 소통과 협업 중심 교원 전문 학습공통체 운영 활성화, 미래학교 조성 위한 무선랜 구축 및 스마트기기 지원, 학교 공간 구축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학생용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등 자율성을 기반한 정책도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주도성, 관계성, 자율성을 토대로 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역량 교육과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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