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의미심장글 게재

윤기백 2021. 12. 10.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철민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힘내세요", "반드시 일어날 겁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등 저마다 응원글을 남기며 김철민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철민(사진=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철민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힘내세요”, “반드시 일어날 겁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등 저마다 응원글을 남기며 김철민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한동안 호전되는 모습도 보였으나 상태가 악화해 복용을 중단했다.

김철민은 자신의 SNS와 여러 매체를 통해 항암 치료 과정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