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방문한 이재명·김혜경..시민과 셀카 찍고 지지 호소

서혜림 기자,이준성 기자 2021. 12. 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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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부인인 김혜경씨와 함께 경주의 황리단길을 걸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경주의 한옥마을 사이에 위치한 관광지인 황리단길을 김씨와 함께 걸으며 시민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인사를 나눴다.

이 후보의 하늘색 목 티셔츠와 같은 색깔의 재킷을 입은 김씨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 하트를 보내며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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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하늘색 옷 커플로 맞춰 입고 손하트 눈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다섯 번째 행선지로 고향인 대구·경북(TK)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0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을 걸으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경주, 대구, 칠곡, 안동, 문경, 영천, 포항 등을 차례로 찾아 지지율 최대 취약지역인 TK에서 반등을 노린다. 2021.12.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경주=뉴스1) 서혜림 기자,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부인인 김혜경씨와 함께 경주의 황리단길을 걸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경주의 한옥마을 사이에 위치한 관광지인 황리단길을 김씨와 함께 걸으며 시민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씨의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이 후보의 하늘색 목 티셔츠와 같은 색깔의 재킷을 입은 김씨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 하트를 보내며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들은 김씨에게 "여사님 화이팅""너무 예쁘다"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씨는 아이 두 명을 안고 있는 지지자에게 '나도 연년생을 키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지역 음식인 찰보리빵을 지역화폐로 사 먹으며 시민들과 교감을 나눴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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