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 등

강신욱 2021. 12.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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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10일 군청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나숙연 괴산성모병원 대표, 박영숙 괴산서부병원 대표, 최은묵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한석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함께했다.

괴산성모병원과 괴산서부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을,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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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최은묵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나숙연 괴산성모병원 대표, 이차영 괴산군수, 박영숙 괴산서부병원 대표, 한석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군청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나숙연 괴산성모병원 대표, 박영숙 괴산서부병원 대표, 최은묵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한석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은 기관 간 협약사항을 조율하고 지원을 총괄한다.

괴산성모병원과 괴산서부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을,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괴산군은 협의회·간담회 개최, 무료 건강검진, 취업 연계사업, 괴산김장축제 김장체험, 남북통일 기원제와 실향민 망향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에는 25가구 3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사랑애 연탄나누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괴산군운영위원회는 괴산에서 ‘2021 사랑애(愛) 연탄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다.

올해는 칠성명의 소외계층 등 9가구에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장연면 화재발생 가정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충북 괴산군 장연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역의 화재 발생 가정에 사랑의 기부금 22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가정은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됐다.

지역의 각 기관·단체는 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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