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

월성원전 [월성원자력본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0일 오후 4시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정비 기간에 법정검사를 하고 전력용 변압기 설비 개선,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한다.

정비를 마치면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받아 내년 1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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