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김수현 vs 김성규, 회유와 협박 오가는 긴장 백배 현장[TV미리보기]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1. 12. 10.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김성규의 극한 대립이 드러나는 일촉 즉발 상황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27일 0시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김성규의 극한 대립이 드러나는 일촉 즉발 상황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27일 0시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지난 4회에서 김현수는 구속적부심에서 안 좋은 결과를 얻고 다시 교도소로 돌아왔다. 이후 김현수는 박두식(양경원)에게 습격을 당했고 김현수의 간호에 나선 도지태(김성규)는 “중요한 건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조언을 건넸다. 김현수는 이후 열린 공판에서 형량 거래를 깨고 자백을 번복하며 괘씸죄가 추가될 것으로 예측되는상황.

이와 관련 ‘어느 날’ 제작진은 10일 김수현과 김성규의 ‘위기일발 상황’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은 극 중 김현수가 도지태 방에서 생각지도 못한 발언을 듣게 되고 이후 도지태 방에 들어간 김현수가 도지태의 눈치를 보며 두려운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 측 설명이다. 매서운 시선으로 현수를 바라보던 도지태는 단호한 표정으로 한마디를 던져 숨막히는 긴장감을 일으킨다. 특히 김현수가 접골사(유희제)에게 팔을 잡히는 위기일발 상황 또한 벌어진다. 과연 김현수는 왜 접골사에게 팔이 잡힌 것인지, 도지태가 전한 말은 회유일지, 협박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어느 날'의 홍보대행사인 3HW 측은 "김수현과 김성규는 극악무도한 어필로 쫄깃함을 선사하는 이 장면을 앞두고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은 채 정독에 정독을 거듭하며 감정몰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수현과 김성규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각자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푹 빠진 채 어느덧 공포에 휩싸인 김현수와 묵직한 카리스마의 도지태로 변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어느 날’ 5, 6회에서는 교도소 생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김현수와 도지태의 관계가 더욱 강렬하게 그려진다”라며 “본격화되는 도지태의 행동이 김현수의 운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어느 날’은 연기파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의 명품 연기와 ‘펀치’와 ‘귓속말’을 통해 사법체계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이명우 감독의 사법체계를 다룬 세 번째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