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휠체어 밀며 행사장 들어서는 윤석열 "장애는 걸림돌 되지 않아"

이승배 기자 2021. 12.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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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교육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고용률을 높이는 새로운 방안을 찾고,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주며 행사장에 도착한 윤 후보는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장애는 더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는 시대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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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활용해 장애인 고용 확대할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복지비전선포대회에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의 휠체어를 밀며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앞줄 오른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산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교육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고용률을 높이는 새로운 방안을 찾고,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주며 행사장에 도착한 윤 후보는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장애는 더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는 시대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3만불이 넘는 선진국임에도 장애인 인권과 권리 수준은 선진국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장애인 예산 규모는 0.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9%의 3분의 1도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고용, 교육, 복지를 포함한 모든 분야 장애인 정책을 다양한 장애인의 개별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으로 재편해 장애인의 이동권과 이동수단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참석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서 후보자 연설을 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복지비전선포대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당 윤석열(왼쪽 세 번째), 정의당 심상정(왼쪽 다섯 번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오른족 세 번째)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서 사회복지정책 아젠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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