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칸타빌 정선, 분양 순항

대원칸타빌 정선 조감도. 사진=대원칸타빌 정선.

강원도 최대규모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대원칸타빌 정선’은 공식 분양 3개월차를 맞이하며 분양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원칸타빌 정선은 지하 2층, 지상 15층의 1190실 규모로 강원도 지역의 브랜드 생활형숙박시설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강원도지역은 위드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반등세의 수해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지속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50대 이상 ‘골드미들 세대’(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50대 이상 중장년)들이 수분양자의 주를 이루고 있다.

대원칸타빌 정선은 강원도가 전략적 관광 사업의 요지로서 지원하고 있는 강원도 사북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북역과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인접해 있다.

특히 강원랜드 카지노는 물론, 하이원골프장, 스키장, 워터랜드 등 복합레저타운이 반경 5~10km 내외에 인접해 있기에 연간 천만 명이 운집하는 강원도 지역의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련업 종사자들의 장기 거주지로서 효용가치가 크다. 대단위 복합레저 시설 근방에 1,000객실 이상의 생활숙박시설은 대원칸타빌 정선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객실은 특화 설계를 통한 전호실 발코니로 개방감과 쾌적함은 물론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풀옵션 빌트인으로 철저히 거주자 편의와 휴식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했다. 분양 초기임을 감안해 우선 계약 차순에 따라서 워터파크뷰, 마운틴뷰 등을 배정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원칸타빌정선 특별분양방송을 기획한 태성에이치에스 관계자는 “현재 분양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가치투자자들이 지속 성장 가능한 강원도 지역에 대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칸타빌 정선은 2023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서울 교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공식 홍보관에서 분양 모집을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