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7700명 일자리 공급 '단비일자리'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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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내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 사업 '단비일자리'로 내년 116개 사업에 770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 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비치했으며 부천시 워크넷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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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내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 사업 '단비일자리'로 내년 116개 사업에 770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 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비치했으며 부천시 워크넷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의 여러 부서가 협업해 고용안정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중장년 및 노인층이 보기 쉽도록 활자를 크게 하고 접이식에서 소책자형으로 바꿔 제작했다. 또한 일자리에 대한 설명, 급여조건, 근무기간, 문의처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부천시 고용률은 2021년 상반기 기준 59.3%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60.2%)에 비해 0.9%p 하락했고, 출생률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불안한 고용시장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시는 취업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시스템일자리'사업모델을 구축하고 고용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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