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임금님께 바쳤다는 그 곶감..함양곶감 첫 경매 가보니

(서울=연합뉴스) 경남 함양군에서 생산된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이 첫 경매를 열고 본격 출하됐습니다.

지난 9일 함양군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 앞마당에서는 초매식이 열렸습니다.

초매식은 개식선언에 이어 서춘수 함양군수 등이 참여하는 성공기원제, 경매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함양곶감은 내년 1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13회 경매가 열려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됩니다.

함양곶감은 지리산의 청명한 바람으로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고종황제 진상품으로 바쳤습니다.

초매식 현장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남이경>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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