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코로나19 확산 따른 특별방역대책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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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방역대책 협조 호소문을 통해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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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방역대책 협조 호소문을 통해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년 가까운 기간 우리는 숱한 고비를 잘 헤쳐 왔으나 구례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최근 1주일 사이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타 지역 방문 후에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꼭 받으시고, 경로당·마을회관·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사적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 등 16종 시설에 대해서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한만큼 달라진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야한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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