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대전마케팅공사, '꿀잼도시 대전' 위해 업무협약

김도현 2021. 12. 1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대전마케팅공사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전홍보관에서 '지역 상공업 및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이 국내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을 이끌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고 지역 기업과 제품, 문화·콘텐츠 분야 등 홍보를 강화해 '꿀잼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마케팅공사가 10일 지역 상공업 및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대전마케팅공사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전홍보관에서 ‘지역 상공업 및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이 국내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을 이끌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고 지역 기업과 제품, 문화·콘텐츠 분야 등 홍보를 강화해 ‘꿀잼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한 기업 회의와 컨벤션 및 전시회 진행,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지원,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업 공동추진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현재 대전마케팅공사가 운영하는 대전홍보관에서 지역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내년에는 대전에서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열리는 만큼 대전 기업과 제품을 함께 홍보한다면 대전 도시 브랜드 제고와 지역산업,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상의와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꿀잼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단체와 기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며 “대전상의 역시 대전홍보관 지원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과 제품을 외부에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모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