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LNG 트랙터 도입

조정호 2021. 12.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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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로드 트랙터 도입하기로 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운송업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로 등록하고 부산항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업체다.

LNG 화물차는 경유 차량과 달리 요소수가 없이도 운행이 가능하고 친환경 연료를 사용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배출에 관한 정부 규제와 국제기준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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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산화물·탄소 배출 적어..사업 참여 운송업체 공모
부산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로드 트랙터 도입하기로 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운송업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로 등록하고 부산항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업체다.

BPA는 2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로 LNG 신규 차량 1대에 대한 구매·운송지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

LNG 화물차는 경유 차량과 달리 요소수가 없이도 운행이 가능하고 친환경 연료를 사용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배출에 관한 정부 규제와 국제기준에도 적합하다.

도입 예정인 LNG 화물차는 경유 차량 대비 미세먼지는 100%, 질소산화물은 96%, 이산화탄소는 19%를 적게 배출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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