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산학협력 학생창업 페스티벌서 2개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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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에서 두 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광운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들은 최근 열린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기술창업트랙 데모데이 부문과 실전창업트랙 제품전시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기술창업트랙 데모데이 부문 대상은 광운대 윤인석·정진우 학생이 참여한 '노리스페이스팀'이 수상했고, 실전창업트랙 제품전시회 부문에선 이 대학 김성혁 학생이 참여한 'eRAser팀'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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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운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들은 최근 열린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기술창업트랙 데모데이 부문과 실전창업트랙 제품전시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기술창업트랙 데모데이 부문 대상은 광운대 윤인석·정진우 학생이 참여한 ‘노리스페이스팀’이 수상했고, 실전창업트랙 제품전시회 부문에선 이 대학 김성혁 학생이 참여한 ‘eRAser팀’이 대상을 받았다. 두 팀에는 광운대 학생뿐 아니라 건국대·경희대·고려대·국민대·서울대 학생들이 연합해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윤인석 학생은 “대학 창업보육 시설 내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십을 참여하는 등 실전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캠퍼스 전체를 창업생태계로 조성해 학생들에게 창업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진 (kimu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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