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야·해맞이 행사 취소.."하루 평균 53.5명 확진으로"

이은중 2021. 12.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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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021 제야 및 새해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1일 시청 앞과 내년 1월 1일 태조산 해맞이 광장에서 각각 제야와 해맞이 행사를 열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53.5명이 발생, 시민 안전을 고려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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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021 제야 및 새해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1일 시청 앞과 내년 1월 1일 태조산 해맞이 광장에서 각각 제야와 해맞이 행사를 열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53.5명이 발생, 시민 안전을 고려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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