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국교원대 임리라 교수, 11일 서울예술의전당서 독주회 등

안성수 2021. 12. 10.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임리라 교수가 1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임 교수는 카네기 리사이틀홀 뉴욕 데뷔 독주회를 비롯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수의 초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가 재해관련 연구개발 협업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맹 교수는 빗물을 활용한 가뭄대비 장치·시설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대 임리라 교수.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임리라 교수가 1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겨울의 소리(Sound of Winter)'를 주제로 쇤베르크의 세 개의 피아노소품과 쇼팽의 스케르초 제 2번, 4번이 프로그램의 메인을 이룬다.

겨울의 쓸쓸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스카를라티의 소나타(K.466)와 모차르트의 판타지(K.397)를 비롯해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줄 쇼팽의 녹턴도 준비됐다.

임 교수는 카네기 리사이틀홀 뉴욕 데뷔 독주회를 비롯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수의 초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충북대 맹승진 교수, 행안부 장관상 수상

충북대학교는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가 재해관련 연구개발 협업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맹 교수는 재난안전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경보시스템', '가뭄과 홍수재해 대비를 위한 수재생 저류장치', '침수경보장치' 등 재해에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경보시스템'은 IoT와 홍수위 예측 앱 연동으로 홍수위를 1시간 단위 예측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뭄과 홍수재해 대비를 위한 수재생 저류장치'는 잦은 집중호우 발생 시 빗물을 일시에 저류해 홍수를 저감시키고 저류된 빗물을 가뭄 시 활용하는 장치다.

맹 교수는 빗물을 활용한 가뭄대비 장치·시설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