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치경찰위, 고충심사 민간위원 6명 위촉

제주자치경찰위 고충심사 민간위원 위촉./제주자치경찰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용구)는 10일 자치경찰위원회 고충심사위원회 민간위원 6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김순자·윤영호 전 경찰공무원, 김상명 제주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한샘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문숙 변호사, 김용호 공인노무사 등이다. 민간위원의 위촉기간은 2년이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 고충심사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개정 경찰공무원법과 공무원고충처리규정 등에 따라 설치됐다.

제주경찰청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감 이하의 경찰공무원과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자치경감 이하의 자치경찰공무원의 인사관리, 신상문제 등 고충을 심사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부당한 처우나 근무조건 개선이 주 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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