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청 앞 광장에 '불빛정원'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시청 앞이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시청 앞 미니정원과 국화 토피어리 구간에 은하수 및 캐릭터 조명과 LED 볼을 이용한 불빛정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청 앞 불빛정원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을 목표로 의정부시청에서부터 의정부역 방면으로 120m가량의 가로수 구간과 미니정원 일대에 조성했으며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시청 앞이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시청 앞 미니정원과 국화 토피어리 구간에 은하수 및 캐릭터 조명과 LED 볼을 이용한 불빛정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불빛정원은 가로수 구간과 미니정원 구간으로 나눠 색을 분리 배치해 구간별 통일성을 주었으며 국화 토피어리 구간을 신설하고 돌고래, 풍차 등 다양한 조형물에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겨울에도 불빛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안병용 시장은 “불빛정원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여파로 우울한 기분을 전환할 계기를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빛정원은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며 밤 11시 소등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진자 하루 1만명 될수도"..방역당국‘특단 조치’ 꺼내나
- 비서에게 사직서 맡기고 퇴근… 유한기, 사망 전날 무슨 일이
- '성관계 몰카 60개' 찍은 회장 아들…"약물 권유" 女 제보
- 추미애가 이겼다…윤석열, 총장 직무정지처분 취소소송서 패소
- 김미숙 이사장 "윤석열 노동 발언, 과로사 더 만들겠다는 말"
- 유한기 영장심사 전 극단선택…대장동 '윗선' 수사 차질 불가피
- "화이자 맞은 16세 아들, 백신 맞고 재발..난 멍청한 엄마"
- 진중권 "윤석열, 文 안칠 것…이재명은 언제든 제물로 넘길수도"
- 오미크론 변이 20분만에 진단···국내 연구진서 개발
- 삼성 ‘부사장-전무’ 통합했는데…모두 G90 차량 제공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