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 현대화 온실 준공..고품질묘목 생산

김영인 2021. 12. 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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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1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 양묘사업소에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 제어시스템이 반영된 현대화 온실을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묘기술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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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 현대화 사업 준공 (원주=연합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1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 양묘사업소에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온실 준공식을 했다. 2021.12.10 [북부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1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 양묘사업소에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했다.

묘목의 적정한 생육 환경(온·습도)을 원격으로 자동 조절할 수 있는 4천282㎡ 규모 온실을 신축하고 기계실과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추었다.

용문양묘사업소는 산림청 개청 해인 1967년 조성해 현재까지 54년간 강원 영서와 서울, 경기 지역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나무 심기에 필요한 묘목을 생산해왔다.

현재까지 약 3억 8천만 그루를 양묘했으며, 이는 ha당 3천 그루 식재 기준 시 여의도 면적의 약 436배인 12만6천666ha에 나무 심기가 가능한 양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스마트 제어시스템이 반영된 현대화 온실을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묘기술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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