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용두1-6·흑석2 공공재개발 사업시행 약정

김동호 2021. 12. 10.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용두1구역6지구, 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SH는 지난 7월과 9월에 용두1구역6지구와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공공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되었고, 용두1구역6지구 주민대표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서면 결의로,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대표회의는 12월 4일 주민총회 결과 사업시행약정(안)을 가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용택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왼쪽)과 이진식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공공재개발 사업시행 약정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용두1구역6지구, 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SH공사는 10일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대표회의와 공공재개발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도 용두1구역6지구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6지구는 2000년 2월,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은 2008년 9월 구역 지정 후 장기 정체 중인 재개발 사업구역으로, 올해 1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SH공사는 지난 9월 이사회에서 관련 사업 참여를 최종 결정했다.

SH는 지난 7월과 9월에 용두1구역6지구와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공공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되었고, 용두1구역6지구 주민대표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서면 결의로,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대표회의는 12월 4일 주민총회 결과 사업시행약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지난 3일 용두1구역6지구와, 10일 흑석2구역과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하여 공공재개발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디벨로퍼로서 정체된 정비사업을 보다 활성화하여, 서울의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