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교육 성과 공유..경기도교육청, 11일 학술대회 열어

정재훈 2021. 12. 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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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경기혁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1년 동안 혁신대학원, 혁신지역전문가과정, 미래교원 리더십아카데미, 혁신교육지구 등에서 진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 열린다.

2부는 경기혁신교육 핵심가치인 '자치, 혁신, 미래, 협력' 영역으로 주제를 나눠 총 41개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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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올 한해 경기혁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일 미래로 가는 길, 다시 또 혁신’을 주제로 ‘2021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1년 동안 혁신대학원, 혁신지역전문가과정, 미래교원 리더십아카데미, 혁신교육지구 등에서 진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 열린다.

1부는 초·중·고 혁신학교 졸업생안 한지유(명지대 1학년)가 사회를 맡고 누리호 엔진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진한 박사가 ‘누리호와 우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해 교육가족에게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전달한다.

2부는 경기혁신교육 핵심가치인 ‘자치, 혁신, 미래, 협력’ 영역으로 주제를 나눠 총 41개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경기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범진 학교정책과장은 “학술대회는 경기혁신교육 정책이 투입, 운영,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쌓인 성과가 다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체제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혁신학교가 도내 학교의 57%로 확대된 만큼 학술대회를 통한 질적 심화가 미래교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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