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여심 저격 수트핏..눈호강 비주얼 ('공작도시')

신소원 2021. 12. 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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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미 보여드리겠다"
꾸준한 자기 관리
국민 앵커 역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공작도시' / 사진 = JTBC 제공


김강우의 변함없는 비주얼이 '공작도시'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9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2회에서는 권력을 둘러싼 성진가(家) 여자들의 본격적인 욕망과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출발부터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촘촘한 스토리는 물론 김강우의 변함없는 눈호강 외모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부족함 없는 앵커 면모로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드러낸 김강우는 농구를 즐겨하는 캐주얼한 모습부터 재벌가 둘째 아들다운 고급진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회에서도 김강우의 비주얼은 변함없이 빛났다. 성진 그룹 차남이자 팬클럽을 보유한 JBC 국민 앵커 역할을 맡은 만큼 깔끔한 외모와 명품 슈트핏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것. 김강우는 "원숙미를 보여드리겠다"라던 각오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지한 명품 몸매를 공개하며 드라마 출발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완벽한 슈트핏을 통해 정준혁의 매력을 배로 더한 김강우. 방송국 선후배들의 공경의 대상인 것은 물론 전국민의 신망을 받는 앵커 정준혁 역에 외모도, 연기력도 모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누리고 있는 워너비 부부 정준혁, 윤재희(수애 분)의 관계가 조금씩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정준혁의 외도를 알게 된 윤재희가 이를 빌미로 권력을 잡기 위한 시동을 건 가운데 비주얼도, 연기 내공도 부족함 없는 배우 김강우가 표현할 정준혁의 반격과 숨은 반전은 어떻게 드러날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작도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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