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열려..통합 의료벨트 논의

제3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10일 그랜드 머큐어 앰베서더 창원 호텔에서 제3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상남도 권역별 통합 의료벨트 운영'을 주제로 열렸다.

시·군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지역 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우선순위와 정책 목표를 공유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여성사 어떤 식으로 남길까…여성사 포럼 개최

경남 여성사 포럼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여성가족재단은 10일 경남 여성사 발간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경남 여성사 포럼'을 열었다.

정영훈 국립여성사전시관장이 '국립여성사전시관을 통해 본 여성사 연구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기조 강연한 뒤 참석자들이 경남 여성사 연구 추진 방향을 토론했다.

재단은 경남 양성평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남 여성사를 연구하고자 경남도와 도의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남 여성사 발간 기획단 회의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재단은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경남 여성사 발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내년에 여성 기록전문가 양성과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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