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자격시험 활용사례 수기공모 11명 시상

박정규 2021. 12.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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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자격시험 활용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대한상의가 시행하는 자격시험이 취업이나 진학 등에 도움이 된 사례를 발굴하고 취업·진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자격증 활용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비서, 전산회계운용사, 한글속기 등 국가기술자격시험과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상공회의소 한자 등 국가전문자격·공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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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상공회의소.(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021.4.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자격시험 활용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대한상의가 시행하는 자격시험이 취업이나 진학 등에 도움이 된 사례를 발굴하고 취업·진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자격증 활용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98개의 수기가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 장려상 6명 등 총 11명이 입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커리어의 시작이자 성공의 발판'이라는 제목의 수기를 낸 전혜린씨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대한상의 회장상(최우수상)에는 '항공기 승무원, 국회의사당으로 날아가다'라는 제목의 수기를 낸 이슬씨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최민호씨('관세사 시험 합격과 실무에 도움 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 황은정씨('모든 업무에는 컴퓨터활용능력이 있다'), 홍옥영씨('박 씨를 물고 온 제비') 등 3명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 수상자 6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부여됐다.

노금기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수험생의 수요를 반영하며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기공모전 수상작 11점이 수록된 책자는 전국 관련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비서, 전산회계운용사, 한글속기 등 국가기술자격시험과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상공회의소 한자 등 국가전문자격·공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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