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10일 김완표 삼성SDI 상생협력센터장 부사장을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에 선임했다. 선진 상생협력모델 연구, 미래 상생협력기반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삼성경제연구소가 10일 김완표 삼성SDI 상생협력센터장 부사장의 사장 승진과 위촉업무 변경 2명 등 2022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왼쪽부터) 김완표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 성인희 삼성경제연구소 조직문화혁신담당 사장, 최영무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연합뉴스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을 맡아왔던 성인희 사장은 조직문화혁신담당으로 옮기고, 후임에는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가 선임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오는 12월 말 사명을 삼성 글로벌 리서치(Samsung Global Research)로 변경하기로 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삼성의 글로벌 초일류화에 기여하는 싱크탱크가 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