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아내·딸 위협하던 50대..저항 계속하다 테이저건 맞고 체포
김형환 2021. 12. 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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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아내와 딸을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5분쯤 시흥시 능곡동의 주택에서 흉기로 아내와 딸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들고 계속해서 저항하자 테이저건을 1발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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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아내와 딸을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5분쯤 시흥시 능곡동의 주택에서 흉기로 아내와 딸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들고 계속해서 저항하자 테이저건을 1발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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