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요자 주목하는 덕하지구.. 울산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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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조성되는 덕하지구가 비규제 이점과 우수한 교육환경, 교통여건 개선등의 강점으로 신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 일대 조성되는 덕하지구는 2018년과 2019년 입주한 '덕하 한양 수자인'과 '덕하 신일해피트리', '울주 상남 골드클래스' 등 1,500여가구가 입주 되어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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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조성되는 덕하지구가 비규제 이점과 우수한 교육환경, 교통여건 개선등의 강점으로 신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 일대 조성되는 덕하지구는 2018년과 2019년 입주한 ‘덕하 한양 수자인’과 ‘덕하 신일해피트리’, ‘울주 상남 골드클래스’ 등 1,500여가구가 입주 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울산의 도심권인 남구와 인접하고 있는데다,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 공업단지, 울산용연 공업단지 등 다수의 공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추고 있지만, 주거지로써는 외면을 받아왔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지역 내 교통여건개선과 우수한 공교육 시설에 대한 이점이 부각되고, 신규 분양물량이 속속 공급될 예정으로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
실제로 덕하지구 반경 1㎞내에는 동해선 덕하역이 오는 12월 개통예정이다. 일명 ‘부울경판 GTX’로 불리는 동해남부선은 2016년 12월 부산 부전역~일광역 구간이 1차로 개통했다. 일광역에서 울산 덕하역 등을 거쳐 태화강역까지 연결하는 2단계 노선이 이달 완공한다. 울산 덕하, 태화강 등에서도 부산 해운대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연말 2단계 노선 개통 후에는 울산 남구 태화강역에서 송정역과 신경주역을 거쳐 경북 포항역까지 더 연장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될 시 덕하지구에서 울산 도심권은 물론 부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지며, 부산과 울산 사이에 위치한 다수의 공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덕하지구 내에 위치한 청량초등학교의 경우 지난 4월 울산교육청이 발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개축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노후 학교에 그린(친환경)과 디지털(스마트)을 융합한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은 건축, 교육 등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교원 등 실제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 해당 사업이 지정된 학교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량초등학교는 재학생의 창의적 학습과 교육 혁신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융합 사고를 지닌 인재로 육성하는데 목표를 둔 교육과정인 ‘서로나눔학교’로 정식 지정돼 운영중으로 학부모들의 교육 만족도가 80%를 상회하는 우수한 공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 개선과 실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는 신규 주거시설의 공급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입주되어 있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난 2월 803가구 규모의 ‘울산뉴시티 에일린의뜰1차’가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으며, ‘울산뉴시티 에일린의뜰2차’가 연내, 청량초등학교와 인접한 입지에 신일이 ‘울산 덕정 신일해피트리 더루츠’를 공급할 예정으로 대규모 신규 주거지로써의 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울산 덕정 신일해피트리 더루츠’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672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으로 단지 바로 앞에 청량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이며, 청량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용이하여 예비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근의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기존 울산 도심권에 치중되어 있던 주거 선호도가 동해선 개통으로 덕하지구까지 번지고 있다”며 “주거여건 개선과 신규 분양단지의 공급, 우수한 공교육 환경까지 겹치며 향후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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