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에 장초롱 씨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 장초롱(오른쪽)씨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10일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장초롱(32) 퍼니라이프 대표를 위촉했다.

장초롱 총감독은 올해 광주청년주간 행사에서 진행된 현장평가에서 전문가와 청중 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 총감독은 내년 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홍보 등 행사 전반 기획 및 실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2016 광주물총축제, 2019 무등물축제 등의 총감독, 광주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장,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장초롱 총감독은 "청년축제 기획 학교 등 기존 진행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성과를 이룬 프로그램들은 유지 발전시키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청년주간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청년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총 7회 개최됐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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