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요금 내년 1월부터 10∼15% 인상

백도인 2021. 12.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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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정기권 요금을 10∼15%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내버스 요금이 지난 7월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15%가량 오른 것을 반영한 것이다.

종일 자유롭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일권은 5천원에서 5천500원으로, 2일권은 9천원에서 1만원으로 각각 높인다.

정기권은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작년 7월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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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명물 '트롤리 시내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정기권 요금을 10∼15%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내버스 요금이 지난 7월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15%가량 오른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30일 정기권은 4만원에서 4만6천으로 인상된다.

종일 자유롭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일권은 5천원에서 5천500원으로, 2일권은 9천원에서 1만원으로 각각 높인다.

정기권은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작년 7월 도입됐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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