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MLB 257경기 뛴 베테랑 외야수 터크먼 영입

이성훈 기자 2021. 12.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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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을 영입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10일) "좌투좌타 외야수 터크먼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또 외국인 투수 닉 킹험(30), 라이언 카펜터(31)와도 재계약해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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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을 영입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10일) "좌투좌타 외야수 터크먼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크먼은 빅리그 통산 5시즌, 257경기를 뛴 베테랑으로 올 시즌에도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75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19년에는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87경기에 나서 타율 0.277, 13홈런, 47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통산 타율 0.301, 49홈런, 336타점, 출루율 0.374, 장타율 0.452에 도루 117개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또 외국인 투수 닉 킹험(30), 라이언 카펜터(31)와도 재계약해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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