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 침전 안에서 포착 "심박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2.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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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전 안에 있는 이준호와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이산(이준호)-성덕임(이세영)의 가슴 설레는 투샷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단둘이 행궁 침전 안에 있는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의 심박수가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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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전 안에 있는 이준호와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이산(이준호)-성덕임(이세영)의 가슴 설레는 투샷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옷소매’ 8회 방송에서는 산과 덕임이 어린 시절 인연을 확인하고 애틋한 포옹을 나눠,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단둘이 행궁 침전 안에 있는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의 심박수가 수직 상승한다.

스틸 속 덕임은 산의 비단금침에서 곤히 잠이 든 모습. 마치 아기처럼 쌔근쌔근 잠든 덕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산은 덕임의 곁에 앉아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덕임을 향하는 산의 눈빛이 창살을 파고드는 햇살보다 따뜻하다.

더욱이 산은 무방비 상태로 잠들어 있는 덕임의 입술을 향해 손을 뻗어보고 있어, 아찔한 긴장감이 움튼다. 과연 덕임이 산의 침전에서 잠들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방송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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