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실내 공공시설 폐쇄·대관 중단..내년 1월 2일까지

조성민 2021. 12. 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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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실내 공공시설을 폐쇄하고 대관을 금지한다고 10일 밝혔다.

폐쇄 대상은 홍주문화체육센터, 장애인스포츠센터, 우슈훈련장 및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 체육시설 16개소이다.

홍주문화회관, 광천문예회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회의실 등은 신규 대관과 대여를 할 수 없다.

군과 기관·단체의 각종 행사 등도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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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내년 1월 2일까지 실내 공공시설을 폐쇄하고 대관을 금지한다고 10일 밝혔다.

폐쇄 대상은 홍주문화체육센터, 장애인스포츠센터, 우슈훈련장 및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 체육시설 16개소이다.

홍주문화회관, 광천문예회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회의실 등은 신규 대관과 대여를 할 수 없다.

군과 기관·단체의 각종 행사 등도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

군은 백신 접종 현황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기간 연장도 검토할 방침이다.

홍성에서는 지난달 목욕장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데다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가 531명에 이르렀다.

군 관계자는 "이번 5차 대유행이 일상 회복 여부를 결정지을 분수령으로 꼽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펼치겠다"며 "연말연시 모임과 사적 만남을 자제하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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