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역도·근대5종 2028 LA올림픽서 못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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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는 전통의 올림픽 종목인 복싱, 역도, 근대 5종을 못 볼 수도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한국 시간) 화상 집행위원회를 통해 스케이트보드·스포츠클라이밍·서핑을 포함한 28개 종목을 2028 LA 올림픽 기초 종목으로 제안하기로 뜻을 모았다.
LA 올림픽 정식 종목은 IOC가 승인한 기초 종목과 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시한 추가 종목을 합쳐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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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총회서 최종 결정
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는 전통의 올림픽 종목인 복싱, 역도, 근대 5종을 못 볼 수도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한국 시간) 화상 집행위원회를 통해 스케이트보드·스포츠클라이밍·서핑을 포함한 28개 종목을 2028 LA 올림픽 기초 종목으로 제안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안은 2022년 2월 열릴 총회 때 진행된다. 복싱, 역도, 근대 5종은 28개 제안 종목에서 빠졌다. LA 올림픽 정식 종목은 IOC가 승인한 기초 종목과 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시한 추가 종목을 합쳐 구성된다.
복싱과 역도는 부패, 재정난, 판정 추문, 도핑 등의 문제로 IOC로부터 올림픽 퇴출 경고를 받아왔다. 근대 5종은 승마를 제외하는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았다. 이들 세 종목의 운명은 2023년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때까지 IOC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면 정식 종목에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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