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무료 게임 됐다.."모두를 위한 배그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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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에 이름을 올린 '배틀그라운드'를 내년부터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크래프톤이 오는 1월 12일부터 PC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무료 게임으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게임을 무료 서비스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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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에 이름을 올린 '배틀그라운드'를 내년부터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크래프톤이 오는 1월 12일부터 PC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무료 게임으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배틀그라운드는 온라인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3만2000원에 판매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PC 및 콘솔을 포함해 75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배틀로얄 장르를 선두하는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2021년까지 분기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게임을 무료 서비스로 전환한다. 기존 유료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전용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 기념 특전 팩'이 제공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도 다음달 12일부터 기존의 패키지 구매 방식 대신 가입만 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베이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의 탄생으로 배틀로얄 장르가 태동하고 PUBG(펍지)가 세계적인 게임 지식재산권(IP)로 거듭난 만큼 그 가치를 보다 더 다양한 이용자 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서비스 전환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한 배틀그라운드가 열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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