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태영광 모듈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12% 넘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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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12%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 태양광 모듈 사업 분석과 함께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면서다.
앞서 이날 키움증권은 신성이엔지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반한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성이엔지의 주가는 태양광 모듈 사업 부진으로 인해서 작년 연말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며 "4분기를 시작으로 태양광 모듈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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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12%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 태양광 모듈 사업 분석과 함께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면서다.
10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 보다 245원(12.69%) 오른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키움증권은 신성이엔지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반한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성이엔지의 주가는 태양광 모듈 사업 부진으로 인해서 작년 연말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며 "4분기를 시작으로 태양광 모듈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고객들의 클린룸 투자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반한 주가 상승 전환을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3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 이어지면 추가적인 실적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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