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9개' 신들린 안나린, 2차전 중간합계 단독 2위

류예지 기자 2021. 12. 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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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문영그룹)이 버디 9개를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안나린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 RTJ 하이랜드 오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골프협회(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대회 5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8타를 줄였다.

안나린은 3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8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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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이 10일(한국시각) 미국여자골프협회(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대회 5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8타를 줄였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한 안나린. /사진=뉴시스
안나린(문영그룹)이 버디 9개를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안나린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 RTJ 하이랜드 오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골프협회(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대회 5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8타를 줄였다. 지난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던 안나린은 이날 23언더파인 폴린 루신 부샤드(프랑스)에 1타 뒤진 2위에 올라섰다.

안나린은 3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8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그는 10번홀(파4)과 11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13번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안나린은 15번홀에서 바로 만회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1차전 2위였던 최혜진(롯데)은 15번홀까지 보기 3개에 버디 5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아타야 티티쿨(태국)과 함께 공동 3위(중간합계)에 이름을 올렸다.

Q시리즈 1차 대회를 통과한 74명이 펼치는 2차 대회에서 45위 안에 들면 2022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얻을 수 있다. 1차 대회 성적은 2차 대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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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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