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직장 내 성희롱 진상조사

박철근 2021. 12. 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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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림암센터는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노동조합은 지난 8일자 성명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가해자로 신고된 직원을 직위해제하는 등 인사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암센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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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 영입한 진상조사특별위 구성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림암센터는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노동조합은 지난 8일자 성명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국립암센터는 센터 내 인권센터에서 서원 대상 익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9일 피해사실이 접수되고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면서 진상조사에 돌입했다.

암센터는 “이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무관용 원칙에 의거해 단호하게 가해자를 처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가 작은 불이익도 겪지 않도록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가해자로 신고된 직원을 직위해제하는 등 인사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암센터는 전했다.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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