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당선작 "괜찮아 다시 그려보자.."

임미나 2021. 12. 10.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게시할 겨울편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서울시가 10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문안 공모전 결과 당선작으로 권종환 씨의 "괜찮아 다시 그려보자 하늘이 내려준 새하얀 도화지 위에"가 선정됐다.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11일 꿈새김판에 게시된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모두가 꿈새김판 문구를 보며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6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게시할 겨울편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서울시가 10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문안 공모전 결과 당선작으로 권종환 씨의 "괜찮아 다시 그려보자 하늘이 내려준 새하얀 도화지 위에"가 선정됐다.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11일 꿈새김판에 게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신년에 대한 기대를 품은 글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모두 938편이 응모됐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모두가 꿈새김판 문구를 보며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극단 선택…유서 남겨
☞ 손혜원, 김건희 과거 사진 올리며 "눈동자가 엄청 커져"
☞ 윤은혜 확진…초비상 방송가 연말 시상식 어떡하나
☞ 연쇄방화는 왜 일어났나…미국 소도시서 벌어진 '광란의 사랑'
☞ 이재명 '펨코 글' 삭제돼 …운영진 "셀프홍보 금지, 차단 조치"
☞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 1년 열애 끝에 19일 결혼
☞ '쇼트트랙 국가대표 성폭행' 조재범 전 코치 징역13년 확정
☞ 크리스마스트리 기어올라간 노숙인…시뻘건 불길 활활
☞ 도망칠수 있었는데 의자들고 쫓아가…'맨몸 경비원'에 강도는?
☞ 45년 전 실종된 미국 대학생, 개울서 유골로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