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토리] 가난과 추위에 고통받는 사람들..우리 이웃의 이야기입니다

박병일 기자 2021. 12.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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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하루하루 삶이 고단하고 힘겹습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는 고통스런 절규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이런 고통은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소득층들에게 더욱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에게 겨울 추위는 단지 '춥다'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 살갗을 파고드는 고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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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하루하루 삶이 고단하고 힘겹습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는 고통스런 절규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이런 고통은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소득층들에게 더욱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100년 넘은 집에서 쥐와 함께 사는 가족들… 좁디좁은 컨테이너 집에서 8명이 사는 가족들… 상하수도조차 없어 요강에 볼일을 봐야 하는 가족들.

그들에게 겨울 추위는 단지 '춥다'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 살갗을 파고드는 고통이 됩니다. 이렇다 할 구제 대책이 없는, 그래서 어떤 희망조차 가질 수 없는 고통이 더 클지 모릅니다.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는 그런 고통 속에 사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얘기를 전할까 합니다.

(기획 · 총괄 : 박병일, 연출 : 윤택, CG : 김양현)

박병일 기자cokkir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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